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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orean Poem

후회 없는 아름다운 사랑   
 
                          詩  강해산    

   누구를 사랑하게 됨은 
   자신을 그것으로 구속하게 되지요. 
   터져 나갈듯한 마음속에 
   사랑의 갈망으로 눌러 다집니다. 
   어느 순간에 차오르며 폭발하게 될지…. 
   알 수는 없지만 결국 
   안으로만 삭이다 병이 들지요. 
   누가 그랬던가요? 
  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…. 
   사랑은 주고받을 때 아름다운 거지요. 
   고귀하고 정결한 사랑의 꽃은 
   어느 한쪽이든 기울게 되면 
   다른 한쪽이 모자라서 죽어버리지요. 
   사랑은 강요해서도 아니 되고 
   그것으로 구속해서도 아니 되지요. 
   할 수 있다면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대로 
   아무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 
   사랑 그 자체만을 사랑해야 합니다. 
   먼 훗날 사랑이 혹 떠날지라도 
   그 사랑을 기억할 때 
   후회스러움이 없도록 말입니다.